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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한국어 버전19

[스팀(Steam)] 비홀더: 컨덕터(Beholder: Conductor) 리뷰 오늘은 그래픽부터 플레이 방식까지 정말 내가 좋아하는 요소만 가득한 오늘의 게임, Alawar의 리뷰를 쓰고자 한다. ✏ 비홀더: 컨덕터, 비홀더 시리즈의 스핀오프작?는 유명 게임인 시리즈의 외전으로, 전체주의 사회에서 살고 있는 '윈스턴'은 '결단의 인도자' 열차의 수석 차장으로서 임명되어 승객의 여행에 도움을 제공한다. 말이 도움이지, 사실은 승객의 짐을 몰래 확인하고 객실을 엿봐 국가가 지정한 '위반사항'을 어기는 게 없는지 감시해야 한다. 만일 걸리는 게 있다면 그것을 신고할지, 협박할지 등은..우리 플레이어의 몫이다.✏ 차장이 되어 승객을 '감시'하자는 한때 유튜버들에게서 인기가 많았던 게임인 와 유사하다. 열차에 오르는 승객들의 표를 확인해 제대로 앉았는지, 출발지와 도착지가 제대로 기재되.. 2025. 6. 3.
[스팀(Steam)] 우산 금지(No Umbrellas Allowed) 리뷰 오늘은 내가 정말 좋아한 나머지, 2021년 지스타에서 제작사 부스에 방문해 거의 찬양하다시피 팬심을 보이고 온 게임인 Hoochoo Game Studios의 이다.✏ 우산 금지, 뭐 비 맞으라고?과욕 범죄 피해자 연대, 줄여서 '과피연'이라 불리는 협회는 감정과 욕심으로 인해 온갖 사건 사고가 벌어진다며 이를 방지한다는 목적으로 사람들의 감정을 제거하는 '픽서'라는 인공 강우 프로젝트를 준비한다. 정부 또한 이를 지원하며 시민들에게 '우산'을 써 픽서를 피하는 것을 금지하지만 방화 사건으로 인해 프로젝트는 잠시 연기된다. 한편 크게 다친 채 해변가에서 발견된 주인공은 '달시'라는 노인에 의해 '아직시티'의 한 중고 상점에서 그의 아들인 '밥'으로서 일하게 된다. 주인공은 아무 연고도 없는 그곳에서, 그.. 2025. 5. 6.
[스팀(Steam)] 컬트 오브 더 램(Cult of the Lamb) 리뷰 누구나 한 번쯤 자신의 집단을 꾸리고 싶어했던 적이 있지 않은가 (아니라면 그건 👻..). 말 안 듣는 추종자는 마음껏(?) 제물로 바칠 수도 있는 그런 무시무시한 교주가 되어보고자 하는 분들께 추천하는 오늘의 게임, Massive Monster의 리뷰를 쓰고자 한다. ✏ Cult of the Lamb, 우리 양은 순한 양? 미친 양?, '양의 종교, 양의 컬트'라는 뜻처럼 이 게임의 주인공은 [어린 양]이다. 옛 신앙 주교들은 자신들의 종교가 무너질 거라는 예언을 듣고 혹 모를 싹을 없애고자 [어린 양]을 참수한다. 다만 오히려 이를 기다리고 있던 [기다리던 자]는 [어린 양]에게 부활을 약속한 대신 그의 대리인이 되어 추종자들을 모을 것을 명한다. 강력한 힘을 지닌 [어린 양]은 주교가 되어 자.. 2025. 4. 20.
[스팀(Steam)] SWORN 리뷰 ❗ 오늘의 리뷰는 추천하는 작품에 대한 리뷰가 아닌, 정말 말그대로 플레이 한 게임의 리뷰인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로그라이트, 특히 하데스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그리고 멀티 플레이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관심을 가지실 법한 오늘의 게임, Windwalk Games의 리뷰를 하려 한다. ✏ SWORN, 슬프게도 스토리가 기억 나지 않는 게임스팀의 게임 설명에 의하면 [타락한 아서 왕과 원탁의 기사들 때문에 고통받는 몰락한 카멜롯을 탐험하고 수복하세요]라고 한다. 실제로 게임을 첫 플레이하면 간단한 줄거리 영상이 나오는데, 가만 살펴보면 무언가 왕이 타락해 플레이어(용사)들이 이를 처치해야 하는 것처럼 보이긴 한다.   다만 영상이 짧게 나오기도 하고, 그 후에 단계가 진척될 때때마다 크게 NPC들의 대사.. 2025. 3. 20.
[스팀(Steam)] 맨 오브 메단(The Dark Pictures Anthology: Man of Medan) 리뷰 ❗ 블로그 주인장이 매우 겁이 많은 관계로 이번 리뷰에 포함되어 있는 사진은 대부분 공식 사이트 및 유튜브에서 발췌한 사진입니다. ❗ 도저히 다시 플레이하며 사진 찍을 엄두가 안 나 사진이 많이 없을 수 있는 점, 사전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매우 겁쟁이인 내게 회사 동료가 벌칙으로 내서 울며 겨자먹기로 플레이했다가 생각보다 여운이 길게 남아 추천을 드리는 공포 게임으로, 바로 슈퍼매시브 게임즈의 이 되시겠다. ✏ Man of Medan , 더 다크 픽처스 앤솔로지 시리즈의 첫 작이자 제1부은 5명의 플레이어블 주인공들이 휴일을 맞이해 선상 파티를 즐기던 중 해적단에게 듀크 호(배)를 빼앗기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들은 폭풍이 몰아치던 날 밤, 유령선이 된 메단 호와 맞닥뜨리고 그곳에서 만난 정체.. 2025.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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