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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게임17

[스팀(Steam)] 컬트 오브 더 램(Cult of the Lamb) 리뷰 누구나 한 번쯤 자신의 집단을 꾸리고 싶어했던 적이 있지 않은가 (아니라면 그건 👻..). 말 안 듣는 추종자는 마음껏(?) 제물로 바칠 수도 있는 그런 무시무시한 교주가 되어보고자 하는 분들께 추천하는 오늘의 게임, Massive Monster의 리뷰를 쓰고자 한다. ✏ Cult of the Lamb, 우리 양은 순한 양? 미친 양?, '양의 종교, 양의 컬트'라는 뜻처럼 이 게임의 주인공은 [어린 양]이다. 옛 신앙 주교들은 자신들의 종교가 무너질 거라는 예언을 듣고 혹 모를 싹을 없애고자 [어린 양]을 참수한다. 다만 오히려 이를 기다리고 있던 [기다리던 자]는 [어린 양]에게 부활을 약속한 대신 그의 대리인이 되어 추종자들을 모을 것을 명한다. 강력한 힘을 지닌 [어린 양]은 주교가 되어 자.. 2025. 4. 20.
[스팀(Steam)] SWORN 리뷰 ❗ 오늘의 리뷰는 추천하는 작품에 대한 리뷰가 아닌, 정말 말그대로 플레이 한 게임의 리뷰인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로그라이트, 특히 하데스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그리고 멀티 플레이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관심을 가지실 법한 오늘의 게임, Windwalk Games의 리뷰를 하려 한다. ✏ SWORN, 슬프게도 스토리가 기억 나지 않는 게임스팀의 게임 설명에 의하면 [타락한 아서 왕과 원탁의 기사들 때문에 고통받는 몰락한 카멜롯을 탐험하고 수복하세요]라고 한다. 실제로 게임을 첫 플레이하면 간단한 줄거리 영상이 나오는데, 가만 살펴보면 무언가 왕이 타락해 플레이어(용사)들이 이를 처치해야 하는 것처럼 보이긴 한다.   다만 영상이 짧게 나오기도 하고, 그 후에 단계가 진척될 때때마다 크게 NPC들의 대사.. 2025. 3. 20.
[스팀(Steam)] 맨 오브 메단(The Dark Pictures Anthology: Man of Medan) 리뷰 ❗ 블로그 주인장이 매우 겁이 많은 관계로 이번 리뷰에 포함되어 있는 사진은 대부분 공식 사이트 및 유튜브에서 발췌한 사진입니다. ❗ 도저히 다시 플레이하며 사진 찍을 엄두가 안 나 사진이 많이 없을 수 있는 점, 사전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매우 겁쟁이인 내게 회사 동료가 벌칙으로 내서 울며 겨자먹기로 플레이했다가 생각보다 여운이 길게 남아 추천을 드리는 공포 게임으로, 바로 슈퍼매시브 게임즈의 이 되시겠다. ✏ Man of Medan , 더 다크 픽처스 앤솔로지 시리즈의 첫 작이자 제1부은 5명의 플레이어블 주인공들이 휴일을 맞이해 선상 파티를 즐기던 중 해적단에게 듀크 호(배)를 빼앗기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들은 폭풍이 몰아치던 날 밤, 유령선이 된 메단 호와 맞닥뜨리고 그곳에서 만난 정체.. 2025. 2. 28.
[스팀(Steam)] 화산의 딸 리뷰 90년대생이라면 한 번쯤은 해보았을 시리즈 게임.  그 후 와 비슷한 류의 게임은 결국 라는 편협한 생각을 갖고 있던 내게, 다시 한 번 육아 시뮬레이션 게임이 가질 수 있는 참신함과 재미를 선사해준 정말 재밌는 게임인 오늘의 게임, 리뷰를 하려 한다.✏ 화산의 딸은 다른 여타 딸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처럼, 모종의 이유로 아내 없이 홀로 딸을 키우는 아버지가 되어 딸이 성년이 될 때까지 육성하는 게임이다.  한 가지 재밌는 점이 있다면 의 아버지는 정말 딸의 '친아빠'이다. 기존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왜 혼자 딸을 키우는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소재였지만 이 게임에서는 스토리의 주 축이 된다. 게임 튜토리얼을 끝내면 나오는 짧은 컷씬은 플레이어로 하여금 '헉 나 배드엔딩인가?'라는 오해를 할.. 2025. 2. 8.
[스팀(Steam)] 코어 키퍼 (Core Keeper) 리뷰 정말 재밌게 플레이하고 있는 게임이어서 바로 리뷰를 썼지만 세이브를 하지 않아 처음부터 다시 쓰는🤣 오늘의 리뷰 게임, Pugstorm의 를 소개한다.✏ 코어 키퍼는 탐험 중 나무 사이에 이상한 기운을 느낀 주인공이 지하로 떨어지며, 다시 지상으로 올라가기 위해 지하에 있던 코어를 활성하고 개척해 나가는 게임이다.  정말 유명한 게임인 와 의 장점만 모아 만든 듯한 게임이다. 의 농경과 목축 시스템을 따와 특유의 평화로운 힐링 게임 느낌을 주면서도, 미지의 지하를 탐험해야 하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맞닥뜨려야 하는 적과의 전투 시스템도 넣어 긴장감도 주었다. 하지만 이 전투 역시도 에 비하면 훨 낮은 난이도이기 때문에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최대 8인까지 같이 즐길 수 있는.. 2025.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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