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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게임19

[스팀(Steam)] 화산의 딸 리뷰 90년대생이라면 한 번쯤은 해보았을 시리즈 게임.  그 후 와 비슷한 류의 게임은 결국 라는 편협한 생각을 갖고 있던 내게, 다시 한 번 육아 시뮬레이션 게임이 가질 수 있는 참신함과 재미를 선사해준 정말 재밌는 게임인 오늘의 게임, 리뷰를 하려 한다.✏ 화산의 딸은 다른 여타 딸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처럼, 모종의 이유로 아내 없이 홀로 딸을 키우는 아버지가 되어 딸이 성년이 될 때까지 육성하는 게임이다.  한 가지 재밌는 점이 있다면 의 아버지는 정말 딸의 '친아빠'이다. 기존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왜 혼자 딸을 키우는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소재였지만 이 게임에서는 스토리의 주 축이 된다. 게임 튜토리얼을 끝내면 나오는 짧은 컷씬은 플레이어로 하여금 '헉 나 배드엔딩인가?'라는 오해를 할.. 2025. 2. 8.
[스팀(Steam)] 코어 키퍼 (Core Keeper) 리뷰 정말 재밌게 플레이하고 있는 게임이어서 바로 리뷰를 썼지만 세이브를 하지 않아 처음부터 다시 쓰는🤣 오늘의 리뷰 게임, Pugstorm의 를 소개한다.✏ 코어 키퍼는 탐험 중 나무 사이에 이상한 기운을 느낀 주인공이 지하로 떨어지며, 다시 지상으로 올라가기 위해 지하에 있던 코어를 활성하고 개척해 나가는 게임이다.  정말 유명한 게임인 와 의 장점만 모아 만든 듯한 게임이다. 의 농경과 목축 시스템을 따와 특유의 평화로운 힐링 게임 느낌을 주면서도, 미지의 지하를 탐험해야 하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맞닥뜨려야 하는 적과의 전투 시스템도 넣어 긴장감도 주었다. 하지만 이 전투 역시도 에 비하면 훨 낮은 난이도이기 때문에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최대 8인까지 같이 즐길 수 있는.. 2025. 1. 29.
[스팀(Steam)] 호텔 소울즈(Hotel Sowls) 리뷰 오늘은 우연히 알게 된, 나의 대학 선배님들께서 만들었다 전해들은 게임인, 스튜디오 소트의 리뷰를 쓰고자 한다.✏ 호텔 소울즈약학자인 주인공은 신비한 소문으로 둘러쌓인 '돌(stone)'을 얻은 후 고된 여정 끝에 지친 몸을 달래고자 어느 한 '호텔'에 들어가지만 그곳에서 돌을 도난 당한다. 호텔에 머물 수 있는 기간은 단 5일. 주인공이자 플레이어는 5일이라는 시간 동안 도난 당한 돌을 되찾기 위해 호텔 직원과 투숙객들하고 이야기를 하며 그곳의 비밀과 위험을 파헤치게 된다.✏ 매우 간단한 쯔꾸르 감성 게임별다른 전투 하나 없이 오직 [이동]과 [조사/대화]만 있는 는 어렸을 적 한 번쯤은 들어봤을 '쯔꾸르' 게임과 유사하다. 플레이어는 오직 WASD키로 이동하고 마우스 클릭을 통해 여러 인물(?)들과.. 2025. 1. 28.
[스팀(Steam)] 페이퍼 트레일 리뷰 오늘은 귀여운 그래픽과는 다르게 (개인적으로) 매우 어려운 퍼즐 게임, Newfangled Games의 리뷰를 쓰려 한다📖✏ 페이퍼 트레일는 주인공 '페이지'가 마을 최초로 대학에 입학하는 것을 꿈꾸고 있지만 가족들의 반대가 있어 몰래 집을 떠나며 시작되는 게임이다.  종이처럼 접을 수 있는 세계를 배경으로 모험을 떠나는 하향식 퍼즐 게임이다. 게임 맵 가장자리 (옆면, 모서리)에 마우스 커서를 가져다 두면 마치 종이접기를 하는 것처럼 접을 수 있다는 선이 보이는데, 이를 누르면 맵이 접혀서 숨겨져 있던 길을 개척해 탐험을 이어나갈 수 있다.  ✏ 양면으로 된 세상종이로 된 세계(맵)는 페이지의 뜻대로 양옆, 위아래, 그리고 모서리까지도 접을 수 있다. 플레이어는 그저 WASD 또는 마우스로 땅을 클.. 2025. 1. 19.
[스팀(Steam)] 발할라 : 사이버펑크 바텐더 액션 리뷰 2025년의 첫 시작은 마우스 하나만 있어도 플레이할 수 있는, Sukeban Games의 리뷰를 쓰고자 한다.✏ 발할라 : 사이버펑크 바텐더 액션, 줄여서 는 사이버펑크 분위기가 강한 미래 도시 배경에서 라는 바의 바텐더 '질'이 되어 손님들에게 주문한 음료를 만들어 주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바텐더로서 술을 제조할 뿐만 아니라 여러 손님들이 겪거나 소문의 이야기들을 듣게 된다. 사실 질의 집-직장(바)만 왔다갔다 하며, 플레이어가 하는 동작 액션도 술 제조 외에는 없기 때문에 다소 지루할 수 있으나 바에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인물과 그들로부터 듣는 이야기 덕에 순수 스토리 게임임에도 결코 지루하지 않다.✏ 제법 친절한 술 제조개인적으로 칵테일에 관심이 있어 주조 자격증을 목표로 공부하던 사람이기에.. 2025.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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